[단독]"알·테 공습 비상" 정부, 29일 쿠팡·네이버 등 업계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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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e커머스가 한국에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자 정부가 대응책 모색을 위해 국내 업계와 머리를 맞댄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외직구 관련 업계 간담회를 열어 알리·테무 등 해외직구 증가에 따른 국내 업계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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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급증 관련 국내 업계 애로사항 등 논의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e커머스가 한국에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자 정부가 대응책 모색을 위해 국내 업계와 머리를 맞댄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외직구 관련 업계 간담회를 열어 알리·테무 등 해외직구 증가에 따른 국내 업계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엔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박재진 기업지원반장과 온라인쇼핑협회, 김채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상무를 비롯 쿠팡, 네이버(035420), G마켓, 11번가, 롯데온, SSG닷컴 등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사가 대거 참석한다.
간담회에선 해외직구 증가에 따른 글로벌 유통시장 등 변화 동향을 논의한다. 알리·테무 등 해외 유통 플랫폼의 강점과 국내 플랫폼과의 차이도 살필 방침이다.
특히 해외직구 증가에 따른 국내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e커머스, 이른바 'C커머스'가 국내 업계에 미칠 여파를 예의주시하며 대응책 모색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6일 중국 e커머스 관련 정부 고위급(장관) 인사가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한 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25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각각 만나 각 회원사 중심으로 국내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한다.
이처럼 부처별로 취합한 업계 의견은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에 전달될 전망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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