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오름폭 키워 2,670선 탈환…코스닥도 상승

이민영 2024. 4. 24.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24일 장중 오름폭을 키워 2,670대로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860선에 다가서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늘렸다.

저PBR주인 하나금융지주(0.52%)는 장중 상승 전환했으며 한국전력(-2.10%), 삼성화재(-0.32%)의 내림 폭도 장 초반 대비 축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인·기관 매수 우위…반도체·이차전지 강세 지속
저PBR주 낙폭 축소…하나금융지주 상승 전환
국내 주식 시장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4일 장중 오름폭을 키워 2,670대로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860선에 다가서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9.80포인트(1.90%) 오른 2,672.82다.

지수는 전장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44억원, 2천657억원 순매수하며 장 초반 대비 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다. 개인은 4천7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52%), 기계(3.36%), 화학(1.07%), 금융업(0.90%) 등이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1.46%), 음식료품(-0.32%) 등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3.31%), SK하이닉스(4.85%), 한미반도체(8.75%)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2.70%), 삼성SDI(2.83%), POSCO홀딩스(1.40%) 등 이차전지주가 오르고 있다.

저PBR주인 하나금융지주(0.52%)는 장중 상승 전환했으며 한국전력(-2.10%), 삼성화재(-0.32%)의 내림 폭도 장 초반 대비 축소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57포인트(1.49%) 오른 858.01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21%), HLB(0.37%), 알테오젠(1.04%), 리노공업(6.60%), HPSP(2.49%) 등이 오르고 있다.

클래시스(-0.26%), 신성델타테크(-2.66%) 등은 약세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