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0주년 사랑 나눠요"... SK 패밀리사 헌혈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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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40년을 맞은 SK텔레콤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056명이 헌혈에 동참해, 그 중 2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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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40년을 맞은 SK텔레콤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SK스퀘어,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SK ICT 패밀리사가 함께 참여한다.
24일 서울 중구 SK T타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텔레콤과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SKT는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지난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각각 출시했다. 지난해 진행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056명이 헌혈에 동참해, 그 중 2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박용주 SKT ESG담당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은 물론 사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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