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년 더 본다"···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계약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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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24일 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아이유는 우리금융과 함께하는 첫 장기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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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미지 시너지 효과
우리금융그룹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24일 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아이유는 우리금융과 함께하는 첫 장기 모델이 됐다.
아이유는 ‘I+YOU=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금융 브랜드와 돋보이는 연결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에선 금융그룹 모델 적합도와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투 체어스(Two Chairs)’의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이기도 하다. 아이유가 유튜브에서 프리미엄 카드인 투 체어스 카드를 실제 사용하는 모습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객이 기대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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