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3대 정치개혁 과제' 법안 21대 국회 통과 '난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3대 정치개혁 과제 관련 법안이 제21대 국회에서 문턱을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회의를 열고 제21대 국회 잔여 임기 중 처리할 법안 등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관계자도 뉴시스에 "의장이 제안한 공직선거법 관련 논의가 있었는데 마지막 국회는 민생법안을 다루는 게 좋겠다는 의견으로 22대 국회에서 다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김경록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3대 정치개혁 과제 관련 법안이 제21대 국회에서 문턱을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회의를 열고 제21대 국회 잔여 임기 중 처리할 법안 등을 논의했다.
윤 원내대표는 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국회 남은 임기 동안에 챙겨야 할 여러가지를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본인이 지명하기로 한 비상대책위원장 관련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관계자도 뉴시스에 "의장이 제안한 공직선거법 관련 논의가 있었는데 마지막 국회는 민생법안을 다루는 게 좋겠다는 의견으로 22대 국회에서 다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앞서 3대 정치개혁 과제와 관련해 ▲선거구 획정 지연을 근절하고 합리적인 선거제도 확립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상시적 개헌논의와 국민 참여를 통한 개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개헌절차법' 및 '국회법' 개정안 ▲법제위원회 신설을 통해 체계자구심사제도를 개선하는 '국회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앞서 김 의장이 발의한 법안 가운데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국회의원선거제도제안위원회'가 선거제도 개선안을 선거일 12개월 전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는 선거일 9개월 전까지 선거제도를 확정하고, 6개월 전까지 선거구 획정을 완료하도록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knockr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온몸이 타들어 가"…54세 엄정화, '선명한 복근' 이유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출연료 밝혀졌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