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서 20㎞ 운전한 무면허 운전자 경찰 붙잡혀

정지윤 기자 2024. 4. 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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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경남 양산시에서 부산 사상구까지 20㎞를 달린 40대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4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경남 양산시에서 사상구 감전동 강변대로까지 20㎞ 거리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술에 취해 잠든 상태로 운전하고 있어 경찰은 유리창을 깨고 조수석 문을 강제 개방해 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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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경남 양산시에서 부산 사상구까지 20㎞를 달린 40대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조수석 창문을 깨고 문을 강제 개방해 차를 세우려는 모습. 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부산 사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4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경남 양산시에서 사상구 감전동 강변대로까지 20㎞ 거리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웃도는 걸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무면허 상태로 확인됐다. 당시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긁으며 달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출동했다. A 씨는 술에 취해 잠든 상태로 운전하고 있어 경찰은 유리창을 깨고 조수석 문을 강제 개방해 차를 세웠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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