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창원국가산단 디지털전환 지원…문화형 단지 조성"

곽민서 2024. 4.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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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혁신을 가속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안에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우리 제조업 공정을 혁신해 미래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창원국가산단이 지나온 반세기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였다"면서 "앞으로 비전을 담은 창원국가산단의 힘찬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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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 참석…"제2국가산단 조속히 조성"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혁신을 가속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안에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우리 제조업 공정을 혁신해 미래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또 "청년 인재들이 찾는 문화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방위·원자력 산업 성장도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원 제2국가산단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창원국가산단이 지나온 반세기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였다"면서 "앞으로 비전을 담은 창원국가산단의 힘찬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974년 4월 국가산단으로 출범한 창원국가산단은 자동차, 조선, 원전 등 제조업 중심으로 대한민국 주력 산업 성장을 주도해왔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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