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0억 라이스 영입전 시즌 2' 아스널-맨시티, 이번에는 1706억 EPL 정상급 MF 두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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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데클란 라이스를 두고 경쟁했던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한번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텔래그래프'는 24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시티는 모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기마랑이스의 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두 팀은 2년 연속 같은 선수를 두고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아스널과 맨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도 한 선수 영입을 동시에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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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지난해 데클란 라이스를 두고 경쟁했던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한번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텔래그래프’는 24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시티는 모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기마랑이스의 여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두 팀은 2년 연속 같은 선수를 두고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핵심 미드필더인 기마랑이스는 2022년 1월 올림피크 리옹에서 뉴캐슬로 이적했다. 당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끌고 있던 사우디 국부 펀드(PIF)의 지원을 받았던 뉴캐슬은 기마랑이스를 전격 영입했다. 뉴캐슬은 4,210만 유로(한화 약 616억 원)를 들여 기마랑이스를 데려왔다.
기마랑이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0경기 5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기마랑이스의 활약 덕분에 뉴캐슬은 4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번 시즌 기마랑이스는 44경기 4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기마랑이스는 아스널과 맨시티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 기마랑이스와 뉴캐슬의 계약에는 1억 파운드(한화 약 1,706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스널과 맨시티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아스널과 맨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도 한 선수 영입을 동시에 추진한 바 있다. 바로 라이스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중원 강화를 위해 라이스를 노렸다. 승자는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90억 원)에 라이스와 계약을 맺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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