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버스·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버스, 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재개했다.
서울다누림버스와 미니밴,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버스와 미니밴은 관광약자를 위해 엄선된 투어코스는 물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차량을 운행해 편리한 맞춤 여행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약자 맞춤 여행서비스, 다누림버스, 미니밴 지원
수전동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등 여행보조기기 대여
서울다누림버스와 미니밴,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서울다누림관광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다누림버스와 미니밴은 29일부터 공식 운행한다. 여행용 보조기기는 희망일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버스와 미니밴은 관광약자를 위해 엄선된 투어코스는 물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차량을 운행해 편리한 맞춤 여행 서비스가 가능하다.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등이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석 8석과 일반석 21석을 보유한 서울다누림 버스 1대, 휠체어석 2석과 일반석 7석을 갖춘 미니밴 6대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차량은 휠체어 고정 장치, 어린이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갖췄으며, 특히 미니밴은 유아 카시트 장착도 가능하다.
올해는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차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 대여 횟수를 연간 최대 2회(월 1회)에서 10회(월 제한 없음)로 변경했다. 이용 지역 및 기간은 서울 내 당일 여행으로 한정되며, 서울 소재 기관에 한해서는 서울서 편도 2시간 거리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여행용 보조기기는 수전동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이동형 리프트 등 서울 내 이동과 숙박시설 투숙 시 유용한 보조기기 총 15종 34점을 대여한다. 최대 7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내 희망 장소에서 수령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내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다. 품목별로 1일 최대 4000원의 보증금이 있다. 보증금은 보조기기의 파손 또는 분실을 제외하고 전액 환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빈 고혹美 폭주, 이러니 ♥이광수가 반하지 [DA★]
- 서현, 감튀 참은 결과…군살 하나 없는 바디라인 [DA★]
-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당해”vs유영재 “부끄러운 일 한적 없어” [종합]
- 이솜·안재홍 ‘LTNS’, 마리끌레르 영화제 공식 초청…드라마 최초 [공식]
- [단독]“아일릿 뉴진스 베꼈지” 민희진, 근거 마련용 여론 모니터링 정황
- ‘유영재와 이혼’ 선우은숙 “피로감 느끼게 해 죄송”…‘동치미’ 하차 [종합]
- 70대 김수미, 병원 입원→활동 잠정 중단 “피로 회복 후 일정 정리”
- "이제 곧 경기장♥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체 의혹 '문자 추가 공개'
- “우리집이야”…박미선, 으리으리+넓은 마당 저택 공개 (미선임파서블)
- “마돈나 공연, 포르노 같아”…관객 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