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편의점 택배비 인상 미룬다…"국민 부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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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편의점 택배 요금을 올리기로 결정한 CJ대한통운이 인상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CJ대한통운은 24일 "고객사인 편의점들과 50원 인상을 최종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기한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상 금액에 대한 부가세 등 간접 비용이 붙어, 소비자가 부담하는 최종 택배비는 100원 오를 예정이었다.
이번 CJ대한통운의 인상 철회로 당분간 편의점 택배비용(최저 3200원)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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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오는 5월부터 편의점 택배 요금을 올리기로 결정한 CJ대한통운이 인상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CJ대한통운은 24일 "고객사인 편의점들과 50원 인상을 최종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기한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다음달부터 GS25와 CU 등의 택배 요금을 구간별 50원씩 올리겠다고 22일 밝힌 바 있다. 50원은 CJ대한통운과 편의점 업체와의 계약단가다. 인상 금액에 대한 부가세 등 간접 비용이 붙어, 소비자가 부담하는 최종 택배비는 100원 오를 예정이었다.
택배업계는 그동안 매년 초 택배 비용을 인상해왔으나, 올해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따라 요금을 동결했다. 이번 CJ대한통운의 인상 철회로 당분간 편의점 택배비용(최저 3200원)은 유지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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