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이용하지 마” 뉴진스 팬덤 트럭 시위

[뉴스엔 이민지 기자]
뉴진스 팬들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향한 트럭 시위에 나섰다.
4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 앞에 나타난 트럭 사진이 올라왔다.
트럭에는 "버니즈(뉴진스 팬덤)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 지지한다",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등 문구가 적혀있다.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언행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것.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도어는 하이브 지분이 80%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하이브 측은 4월 22일 민희진 대표를 비롯해 어도어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 민희진 대표가 최근 어도어 경영진 A씨와 손잡고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 지분(80%)을 자신과 손잡은 사모펀드(PEF)에 매각하도록 하이브에 압박을 가하려 했다는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민희진 대표는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며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을 공개 저격해 논란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투어스, 라이즈 등 역시 뉴진스를 베꼈다고 주장했다는 보도까지 나와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5월 컴백을 예고했던 뉴진스를 기다리던 팬들은 제2의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벌어진 것 아니냐는 걱정과 우려를 표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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