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대규모 테스트 24일 시작

박소은 기자 2024. 4. 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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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 첫 대규모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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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국 이용자 대상 첫 테스트 진행
(크래프톤 제공)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크래프톤(259960)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 첫 대규모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과 함께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처음부터 진입할 수 있는 일반 등급의 던전 외에도 고급 장비를 장착한 이용자만 진입할 수 있는 상위 등급의 던전들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동료들과 함께 진입해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며 단계를 밟아 나가는 PvE 콘텐츠 '토벌 지역'도 이번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용자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종의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그동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 관련 이용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는 한편 시장의 선점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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