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영농철 계절근로자 5백여 명 순차 입국·배치

정면구 2024. 4. 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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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정선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이달(4월)부터 본격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5일)까지 라오스 국적 441명이 3차례에 걸쳐 입국하는 등 올해 한 해 모두 532명이 농가와 지역농협 등에 배치됩니다.

또, 정선에 주소를 둔 결혼 이민자의 본국 친척을 수시로 초청해 이민자 농가 일손을 돕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선군은 라오스 정부와 협약을 통해 인력난 완전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며, 통역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도 추진합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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