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순자산 500억 돌파"

진영기 2024. 4. 24.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의 순자산액은 501억원을 기록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장은 "민간이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했다"며 "민간 우주산업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때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가 효과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의 순자산액은 50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순자산액이 440억원가량 증가했다. 해당 펀드의 1년 수익률은  24.46%, 설정 후 수익률은 47.05%에 달한다. 설정액은 346억원으로 연초 이후 6배가량 성장했다.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국내 최초 우주항공 펀드다. 기술력이 뛰어난 우주항공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주요 편입 종목은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외 우주항공 핵심 기업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장은 "민간이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했다"며 "민간 우주산업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때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가 효과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