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우리금융 광고모델 '2년 더'…"우리 곁에 아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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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부터 모델 계약을 맺은 아이유는 우리금융의 첫 장기 모델이 됐다.
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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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부터 모델 계약을 맺은 아이유는 우리금융의 첫 장기 모델이 됐다.
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I+YOU=우리' 캠페인 등 '우리'라는 브랜드와 돋보이는 연결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지난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금융그룹사 모델 중 모델 적합도,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투 체어스(Two Chairs)'의 서비스를 받는 등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실제 고객이기도 하다. 아이유가 유튜브에서 프리미엄 카드인 '투 체어스' 카드를 실제 사용하는 모습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년간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우리금융과 캠페인을 진행한 아이유는 지난해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 현장에서 임종룡 회장과 함께 시각 및 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 지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우리 곁엔 우리가 있다'를 공개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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