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가방 끈 길어진다" 대졸 이상 취업자, 절반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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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졸(대학교 졸업) 이상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중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겼다.
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2841만 6000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1436만 1000명(50.5%)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2532만 9000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1190만 8000명으로 4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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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졸(대학교 졸업) 이상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중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겼다. 석·박사 비중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3배에 달했다.
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2841만 6000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1436만 1000명(50.5%)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학원 졸업과 전문대 등 초급대학 졸업도 합친 것이다.
단순히 학력별로만 따지면 고졸(고교 졸업)이 37.1%로 가장 많다. 대졸은 31.8%, 초대졸 13.9%, 중졸(중학교 졸업) 6.5%, 초졸 이하(초등학교 졸업 이하) 5.9%, 대학원졸 4.8% 순이다.
대졸 이상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3년 30.2%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1년 40%를 찍었고 2021년 48.7%, 2022년 49.3%에 이어 지난해 50%를 돌파했다.
과거에 비해 고학력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나, 기업 규모별로 고학력자 취업자 비중은 격차가 컸다.
지난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2532만 9000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1190만 8000명으로 47%를 차지했다.
대졸은 29%, 초대졸은 14.1%, 대학원졸은 3.9%였다. 고졸이 39.3%로 가장 많고 중졸 7.2%, 초졸 이하 6.5% 수준이다.
반면 대기업 취업자 308만 7000명 중 대졸 이상은 245만 3000명으로 79.5%에 달했다.
대졸이 54.7%로 절반이 넘고 대학원졸 12.5%, 초대졸 12.3%다.
고졸은 18.9%, 중졸은 1.0%, 초졸 이하는 0.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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