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갈등에 웃음기 사라졌다…굳은 얼굴 ‘볼하트’, 뉴진스 민지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4. 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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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자사의 산하 레이블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민지가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현재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일부 임원들은 지난 22일 하이브를 나오기 위한 시도로 감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에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도 발송한 상황이다.

한편 하이브 주가는 갈등이 불거지면서 22일 7% 이상 떨어진데 이어 23일에도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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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한 모습으로 일정 소화한 뉴진스 민지.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하이브가 자사의 산하 레이블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민지가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민지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가죽 소재 블라우스와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민지는 포토월에서 볼하트, 손인사 등의 포즈를 취했다.

소속사 갈등 때문인지 자세히는 알수 없지만 민지는 이날 웃음기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행사에 참여했다.

차에서 내려 포토월을 마무리 할 때까지 무표정한 모습이다.

현재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일부 임원들은 지난 22일 하이브를 나오기 위한 시도로 감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에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도 발송한 상황이다.

민 대표는 ‘아일릿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한 문제 제기 후 해임을 통보받았다며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한편 하이브 주가는 갈등이 불거지면서 22일 7% 이상 떨어진데 이어 23일에도 하락 마감했다.

이 사태로 하이브 주가는 이틀간 1조원이 증발됐다. 24일 오전에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21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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