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땡큐 테슬라” LG엔솔·삼성SDI 등 이차전지株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이차전지주가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코스닥시장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비엠은 3%대 주가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선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23일(현지 시각)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0%대 상승을 기록,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이차전지주가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3.11%), 삼성SDI(3.32%), SK이노베이션(2.40%) 등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5.09% 상승 중이다. 아울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이차전지주도 강세다. 코스닥시장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비엠은 3%대 주가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선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23일(현지 시각)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0%대 상승을 기록,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1분기 실적 급감에도 저가용 신차 출시 계획 등으로 국내 이차전지 등 전기차 밸류체인 관련주들의 투자심리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 매출이 213억100만 달러(약 29조310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2900만 달러)보다 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4월 첫주 ‘사이버트럭’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섰다”면서 “내년 초부터는 ‘모델2′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AI, KF-21 최초 양산계약 체결… 20대·1조9600억원 규모
- [단독] 최태원 회장, 아들과 어깨동무… 다정한 모습 포착
- 회장님 아들 회사만 폭탄 배당했었는데... 신성통상, 자진상폐시 오너家 곳간 독차지 가능해져
- 낸드플래시 생산량 확대에… 반도체 소재 업계 “바쁘다 바빠”
- [재테크 레시피] 살인적 폭염에 탄소배출 주목… ‘이곳’ 투자하면 수익률 10%
- [Why] 왜 ‘한국’ 맥도날드만?... 3년 만에 감자튀김 공급 또 끊긴 이유
- ‘화재’ 화성 아리셀 공장 내 실종자 모두 시신으로… 22명 사망
- [똑똑한 증여] 11억 아들 증여하면 세금 3.8억… 아들·며느리 분산증여하면?
- [현장의 시각] 중국의 과학 굴기, 석학도 떠나는 한국 과학
- 지름 46㎜ 원통형 배터리 양산 임박… 소재社도 수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