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ID본부 현장 특별안전점검

김원준 2024. 4.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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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23일 여권과 주민등록증 등 국가신분증 제조 사업장인 대전 유성의 ID본부에서 '최고경영자(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의 안전기업' 실현을 위한 안전경영의 하나로, CEO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치현황을 점검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위해 진행됐다.

한편, 성 사장은 지난달 CEO가 은행권을 제조하는 화폐본부를 방문, 현장 안전점검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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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조치현황 살펴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23일 대전 유성 ID본부 생산현장에서 'CEO 특별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는 23일 여권과 주민등록증 등 국가신분증 제조 사업장인 대전 유성의 ID본부에서 '최고경영자(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의 안전기업' 실현을 위한 안전경영의 하나로, CEO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치현황을 점검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위해 진행됐다.

조폐공사는 올해 1월 CEO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 '안전경영 방침'을 선포했으며,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매년 산업재해 수를 줄이고 있다. ID본부도 자체 수립한 안전보건관리 실행계획을 운영해 이달 23일 현재 무재해 기간이 1100일에 달하고 있다.

특히 ID본부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등 국민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산업재해의 발생은 국민 불편을 곧바로 초래할 수 있어 위험요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생산현장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공사의 무재해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 사장은 지난달 CEO가 은행권을 제조하는 화폐본부를 방문, 현장 안전점검을 벌인 바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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