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 유치 전략은?”…부산시, 주한미상의 회장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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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24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관련 정책 추진으로 일류 기업들이 부산 투자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전략 공유를 넘어 관계기관과의 교류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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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4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추진 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적 수준의 규제 완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추진방안 발표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 발표 △기념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는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기업 유치전략’ 발표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기업의 요구사항을 한국 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달에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한국으로 유치하자는 내용의 보고서를 우리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관련 정책 추진으로 일류 기업들이 부산 투자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전략 공유를 넘어 관계기관과의 교류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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