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인, 알힐랄 꺾고 챔스리그 결승행… 울산과 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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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알아인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4강 2차전에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알아인은 그러나 지난 18일 1차전에서 4-2로 이겼기에 1·2차전 합계 5-4로 앞서며 결승에 올랐다.
알아인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결승에 진출, 2003년 이후 21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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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알아인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4강 2차전에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알아인은 그러나 지난 18일 1차전에서 4-2로 이겼기에 1·2차전 합계 5-4로 앞서며 결승에 올랐다. 알아인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결승에 진출, 2003년 이후 21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지난해 7월 알아인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박용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알아인의 결승행에 힘을 보탰다. 박용우는 파이브백 수비진에서 중앙에 배치, 알힐랄의 계속된 공격에 골문을 지켰다. 박용우는 앞서 1차전에서도 풀타임을 뛰며 완승에 이바지했다.
‘서아시아 챔피언’이 된 알아인은 동아시아 정상을 다투는 울산 HD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의 4강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 17일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고, 24일 2차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울산은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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