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모바일식권 통계 공개…평균 점심값 1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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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올해 1분기 전국 모바일식권 점심값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균 점심값을 집계한 결과 1만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 지역의 평균 점심값은 1만798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반면 강원이 9355원으로 가장 낮았다.
구내식당 1분기 월평균 결제 금액은 8560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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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올해 1분기 전국 모바일식권 점심값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균 점심값을 집계한 결과 1만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점심값 상승률은 지방이 더 높았다. 충청에선 전년 대비 점심값이 13.7% 올랐다. 이외에 강원 11.7%, 경기 9.6%, 경상 6.7% 등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구내식당 1분기 월평균 결제 금액은 856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7706원) 대비 큰 폭 상승했다.
모바일식권 ‘식신e식권’은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가 필요 없는 편리함을 장점으로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서비스 및 정산에 활용되고 있다. 하루 약 23만명이 사용하며 올해 연간 거래액은 2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고물가 기조를 거치며 점심 식대 소비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통계 발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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