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홧김에 흉기로 동네이웃 찌른 50대 체포

변옥환 2024. 4.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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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 주취자가 평소 갈등이 있었던 동네 이웃과 언쟁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께 살인미수 혐의로 A모씨(50대)를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동네 이웃 B모씨(40대)를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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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한 주취자가 평소 갈등이 있었던 동네 이웃과 언쟁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께 살인미수 혐의로 A모씨(50대)를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동네 이웃 B모씨(40대)를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 후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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