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산업데이터 생태계 조성 위해 독일과 맞손

박은평 2024. 4.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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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이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3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플랫폼 인더스트리(PI) 4.0과 산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PI 4.0은 독일의 산업계, 노동조합, 공공 연구소 등 1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제조 공정 디지털 전환, 표준화, 데이터 보안, 관련 인력 양성 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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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디지털전환 핵심 주체 PI 4.0과 공동선언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왼쪽부터), 민병주 KIAT 원장, 헤닝 반틴 PI 4.0 사무총장,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마르쿠스 헤스 국장이 KIAT-PI4.0 공동선언 서명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한국과 독일이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3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플랫폼 인더스트리(PI) 4.0과 산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PI 4.0은 독일의 산업계, 노동조합, 공공 연구소 등 1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제조 공정 디지털 전환, 표준화, 데이터 보안, 관련 인력 양성 업무를 지원한다.

KIAT는 국내 산업 DX 정책의 수립과 연구 개발,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전담기관이다.

두 기관은 한독 양국의 디지털 전환(DX) 정책을 교류하고, 산업 데이터 공유와 활용에 필요한 기술 표준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공동 선언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제조업의 미래와 산업 디지털 전환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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