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그려진 한정판 빼빼로···방한 관광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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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280360)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가와 도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기념품으로 빼빼로에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더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빼빼로데이 문화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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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280360)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빼빼로에 한국을 대표하는 광화문과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그려넣은 기념품이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포함한 외국인 특화 매장을 시작으로 △공항 내 편의점 △면세점 △토산품점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채널에서 한정 판매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롯데 빼빼로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운 통합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지난 1월에는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했다.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 규모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강한 브랜드 파워를 갖춘 빼빼로를 앞세워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더욱 속도를 올린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가와 도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기념품으로 빼빼로에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더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빼빼로데이 문화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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