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예산공장, 큰 글자 도서 40권 기증

김인규 기자 2024. 4. 24.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제철 예산공장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큰 글자 도서 40권을 삽교공공도서관에 기증했다.

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 22일 도서관에서 현대제철 예산공장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큰 글자 도서 40여권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지역 사회 어르신 등 문화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책은 어르신이 유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예산공장
현대제철 예산공장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큰 글자 도서 40권을 삽교공공도서관에 기증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현대제철 예산공장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큰 글자 도서 40권을 삽교공공도서관에 기증했다.

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 22일 도서관에서 현대제철 예산공장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큰 글자 도서 40여권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큰 글자 도서는 일반 도서에 비해 판형과 활자가 크게 인쇄된 책으로 약시나 노안 등 시력의 제약으로 독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 독서 약자의 독서 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독서 복지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현대제철 모빌리티 부품사업부는 매년 삽교읍 경로당과 삽교읍행정복지센터에 육류품과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는 다음달 8일에도 삽교읍 어버이날 행사에 물품 및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지역 사회 어르신 등 문화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책은 어르신이 유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