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드디어 터졌다...멀티홈런 작렬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4. 24.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마침내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즈 트리플A)와 홈경기 5번 1루수 출전, 4타수 2안타(2홈런) 2득점 2타점 1삼진 기록했다.

이전까지 홈런이 없었던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1호, 2호 홈런을 연달아 터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마침내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즈 트리플A)와 홈경기 5번 1루수 출전, 4타수 2안타(2홈런) 2득점 2타점 1삼진 기록했다.

이전까지 홈런이 없었던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1호, 2호 홈런을 연달아 터트렸다.

최지만이 멀티홈런 기록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코너 길라스피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0-1 카운트에서 2구째 91.1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몸쪽 높게 들어온 것을 강타, 타구 각도 31도 속도 99.9마일의 강한 타구를 날렸다. 375피트를 날아가 우측 담장을 넘겼다.

2-2에서 3-2로 앞서가는 솔로 홈런이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6회말에는 같은 투수 상대로 1-0 카운트에서 2구째 체인지업을 퍼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번 타구는 타구 속도 109.3마일, 각도 28도로 399피트를 날아갔다.

최지만의 활약 속에 시라큐스는 6-3으로 이겼다. 2회 호세 이글레시아스, 4회 최지만, 5회 루크 리터, 다시 6회 최지만이 홈런 잔치를 벌였다.

이날 시즌 준비 차원에서 트리플A에 합류한 J.D. 마르티네스는 8회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