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각장애인, 용인서 '화합' 대축제… 1000여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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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23일 경기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는 모범지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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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23일 경기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행사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사무실 개선, 장애 학생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공간 마련 등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 선언에 이어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는 모범지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지회 소속 박노일 씨도 경기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용인시지회 오정환·한철수 씨에게 '시각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고 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 또한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정태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 회장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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