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기는 시즌 아웃됐지만 포로-히샬리송은 복귀...북런던 더비 앞두고 안도의 한숨 내쉰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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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기를 잃었던 토트넘 홋스퍼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 내부 기자 폴 오키프가 전한 내용을 인용해 "토트넘의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훈련에 복귀했다. 공격수 히샬리송 또한 훈련장에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로와 히샬리송의 복귀는 토트넘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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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주전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기를 잃었던 토트넘 홋스퍼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 내부 기자 폴 오키프가 전한 내용을 인용해 “토트넘의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훈련에 복귀했다. 공격수 히샬리송 또한 훈련장에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시즌 막판에 부상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히샬리송이 지난 4월 무릎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포로가 햄스트링을 다쳐 경기 도중 교체 아웃됐다.
토트넘의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훈련에서 부상을 당한 우도기가 대퇴사두근에 수술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우도기는 3개월 동안 결장해 유로 2024에도 출전할 수 없다고 알려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하고 있는 토트넘에게 그나마 다행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우선 포로가 다시 훈련에 참가했다. 포로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소화하며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이번 시즌 포로는 리그 29경기 1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포로에 이어 히샬리송도 부상을 털어냈다.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 1골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히샬리송은 2023/24시즌 25경기 10골 4도움으로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아스톤 빌라와 4위 싸움을 하는 토트넘에겐 아스널전 승리가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포로와 히샬리송의 복귀는 토트넘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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