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100여 곳에 20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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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에서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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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에서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수출을 목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지역기업과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선정해 수출 마케팅비, 통․번역비 등 수출 활동비용의 최대 80%까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은 국제운송, 전시회 해외영업, 홍보·광고, 디자인·홍보영상, 통·번역, 해외규격 인증취득으로 총 6개 분야다.
중동발 위기확산에 의한 세계 물류대란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규격 인증취득 지원분야를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인 해외규격 인증취득을 지원하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5월부터 11월 중 매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매월 말까지 지원금을 산정·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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