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패션 '건반 여제' 유자왕…파파노가 이끄는 런던심포니와 10월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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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피아노 여제'로 불리는 유자왕(王羽佳)과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런던 심포니)의 협연 공연이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안토니오 파파노가 런던 심포니의 상임 지휘자 취임 후 갖는 첫 아시아 투어다.
이번 공연에서 런던 심포니와 협연하는 유자왕은 랑랑과 함께 중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21세기 건반 여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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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21세기 피아노 여제'로 불리는 유자왕(王羽佳)과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런던 심포니)의 협연 공연이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안토니오 파파노가 런던 심포니의 상임 지휘자 취임 후 갖는 첫 아시아 투어다.
안토니오 파파노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지닌 지휘자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빈과 베를린의 국립 오페라 등 특히 오페라 레퍼토리로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런던 심포니와 협연하는 유자왕은 랑랑과 함께 중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21세기 건반 여제'로 불린다.
유자왕은 지난 2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중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클래식 악기 솔로 부문 상을 받았다. 뛰어난 연주 실력만큼 높은 하이힐과 미니스커트 등 파격 패션으로도 화제를 모은다.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유자왕이 협연자로 나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 단조 Op. 40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런던 심포니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을 들려준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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