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멈춰있던 까치울정수장 설치 공사 사업 내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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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현재 중단돼 있는 까치울정수장 설치 공사를 다음 달 재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까치울정수장은 일반 수돗물 정수처리와 다르게 오염물질들을 오존 산화작용, 활성화 흡착 여과 방식으로 분해 제거해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고도 정수 처리시설이다.
부천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총사업비 675억 원을 들여 까치울정수장을 짓고 있다.
부천시는 까치울정수장 시설 준공이 완료되는 즉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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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현재 중단돼 있는 까치울정수장 설치 공사를 다음 달 재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까치울정수장은 일반 수돗물 정수처리와 다르게 오염물질들을 오존 산화작용, 활성화 흡착 여과 방식으로 분해 제거해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고도 정수 처리시설이다.
완공 시 하루 20만1000톤의 깨끗한 물이 생산될 수 있지만,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소규모 지하 안전 영향평가가 이달 끝나면서 일시적으로 멈춰있던 공사가 이르면 오는 5월1일 재개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총사업비 675억 원을 들여 까치울정수장을 짓고 있다. 까치울정수장은 연면적 5154㎡의 지하 1층을 포함한 지상 3층짜리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까치울정수장 시설 준공이 완료되는 즉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최은희 부천시 상하수도 자원사업단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이 가동되면 여름철에도 맛과 냄새, 미세 오염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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