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전문인력 키운다"…벤처협, 숭실대 등 7개 대학과 '맞손'

이정후 기자 2024. 4. 2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처기업협회는 전국 7개 대학과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SW·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와 각 대학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대학생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협약 대학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벤처·스타트업 채용을 연계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 인력 양성 후 중소벤처기업 채용 연계
지난해 10월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 행사.(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전국 7개 대학과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SW·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7개 대학은 △광운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원광대학교 △인하대학교 △제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다.

벤처기업협회와 각 대학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대학생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벤처기업 온라인 채용관 운영 △소프트웨어 기술 멘토단 운영 △기업 방문 행사 및 간담회 운영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 박람회 및 채용설명회 운영 등이다.

사업에 참여 대학은 올해 325명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배출해 중소벤처기업 채용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는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 수요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협약 대학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벤처·스타트업 채용을 연계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