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진, '퓨리오사'로 또 뭉쳤다…전설의 귀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 이하 '퓨리오사')가 액션 블록버스터 역사상 이례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5월 극장가를 뒤흔들 화제작에 등극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세계적인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을 필두로 아카데미 6관왕의 기적을 일으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전설적인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극장가를 뒤흔들 화제작에 등극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세계적인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을 필두로 아카데미 6관왕의 기적을 일으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전설적인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꼬마 돼지 베이브 2’부터 ‘해피 피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3000년의 기다림’까지 조지 밀러 감독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편집감독 마가렛 식셀이 합류해 또 한 번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 당시 480시간에 달하는 촬영 분량을 120분의 러닝타임으로 완벽하게 압축하며 압도적인 속도감과 몰입감을 안겨준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역시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강렬한 시퀀스들을 완성해 관객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한 콜린 깁슨을 비롯해 의상상 수상의 제니 비번, 분장상 수상의 레슬리 밴더월트도 이번 작품에 함께해 조지 밀러 감독에게 힘을 보탰다. ‘매드맥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로 손꼽히는 개성 가득한 자동차들을 실사로 표현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콜린 깁슨 미술감독은 변화한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스타일의 자동차부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디멘투스’ 사단의 스타일리시한 바이크를 선보이며 신선함을 더한다. 의상과 분장을 담당한 제니 비번과 레슬리 밴더월트 역시 캐릭터마다의 특징을 부각시켜주는 섬세한 스타일링으로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과 압도적인 미장센을 완성, 색다른 비주얼 혁명을 예고한다.
여기에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센세이셔널한 일렉 기타 사운드로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던 정키 XL 음악감독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함께해 화룡점정을 찍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200개에 달하는 악기를 활용해 광기의 질주 그 자체를 표현하여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던 정키 XL은 ‘퓨리오사’의 거대한 여정부터 새로운 빌런 ‘디멘투스’의 폭주하는 에너지와 ‘임모탄 조’와의 팽팽한 대립, 그리고 멈출 수 없는 숨막히는 카체이싱 액션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독보적 분위기를 블록버스터급 사운드로 아우르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처럼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결합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 22일(수)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천지 이만희 회장 맞나요?” 르세라핌 귀국장 나타난 ‘뜻밖의’ 남성
- '韓 최초' 초소형군집위성 1호, 발사체에서 정상 분리
- 아내·6살 아들 살해 ‘불륜’ 남편…법정서 “억울하다” 무죄 주장 [그해 오늘]
- “‘성관계 놀이’ 초등생 가해자 측 집 내놨다”...이사 시도하나
- 사실혼·삼혼·처형 추행 의혹에…유영재 "선우은숙과 긴 싸움 할 것" 반박[종합]
- ‘6억 로또’ 과천 줍줍에 수천명 몰려…'르센토데시앙' 2325대1 기록
- 전국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사직한다…“다음주 하루 휴진”
- 폐업 모텔서 백골상태로 발견된 70대…2년간 생계급여 지급
- 아들에 흉기 휘두른 아버지 체포 중 테이저건 맞고 숨져
- '최형우 10회초 결승타' 선두 KIA, 연장 혈전 승리...키움전 6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