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KKday, K-관광콘텐츠 발굴, “뭉치면 뜬다”

2024. 4. 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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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케이케이데이(KKday) 주식회사가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방한객 지역 유치를 위해 의기투합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신설한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시장성과 시의성을 갖춘 K-관광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두 회사가 보유한 관광 분야 데이터를 활용,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 단계부터 협업해 방한 관광객의 지방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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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케이케이데이(KKday) 주식회사가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방한객 지역 유치를 위해 의기투합한다.

케이케이데이와 한국관광공사 맞손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맺은 KKday는 글로벌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교통패스, 입장권, 액티비티 등 92개국 550개 도시, 30만여 개의 현지투어를 제공 중이며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900만명에 이르는 아시아 대표 여행플랫폼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신설한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시장성과 시의성을 갖춘 K-관광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두 회사가 보유한 관광 분야 데이터를 활용,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 단계부터 협업해 방한 관광객의 지방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KKday와의 협약을 통해 외래 관광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을 알릴 K-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여행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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