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백령도 군부대에 위문금 전달

오영채 기자 2024. 4. 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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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이 22일 백령도의 해병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재득 인천농협지역본부장과 기한구 NH농협 옹진군 지부장,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은 이날 해병대 흑룡부대를 방문해 5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했다.

최형묵 조합장은 "군사 접경지역의 안보 위협 속에서도 조합원과 주민이 백령도에서 생업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해병대 장병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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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득 인천농협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와 기한구 NH농협 옹진군 지부장(맨 오른쪽),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맨 왼쪽)이 백령도 해병대 관계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농협이 22일 백령도의 해병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재득 인천농협지역본부장과 기한구 NH농협 옹진군 지부장,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은 이날 해병대 흑룡부대를 방문해 5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2월 강화 군부대, 3월 연평 군부대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자금은 인천지역 16개 농·축협 조합장, NH농협 강화군지부와 인천옹진군지부 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최형묵 조합장은 “군사 접경지역의 안보 위협 속에서도 조합원과 주민이 백령도에서 생업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해병대 장병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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