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으로 칭찬문화 전파 [경마]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4. 4. 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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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0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기환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볼거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칭찬문화 확산 등 소통을 활성화하고 '혁신선도, 소통 협력, 윤리 청렴'이라는 핵심가치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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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게시판 통해 칭찬문화 전파하는 정기환 회장
한국마사회는 20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입 3년차를 맞은 ‘말랑톡톡’은 임직원 누구든지 경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게시판이다.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대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등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07개의 게시물이 작성되었는데 공감의견이 100개를 넘은 9건의 게시물에 대해 CEO가 직접 답변을 달았다. 그 중 4건은 정책 추진에도 반영했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 또는 담당자를 칭찬하는 게시물이 임직원 다수의 공감을 받으면 CEO가 칭찬의 주인공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18일 첫 주인공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벚꽃야경>’을 총괄한 서울고객안전부, CS마케팅부, 승마활성화부 소속 직원 5명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함께 진행한 벚꽃축제를 대내외 협업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 고객 편의시설 개선 등으로 방문객수 3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칭찬에 다수가 적극 공감했다.

정기환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볼거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칭찬문화 확산 등 소통을 활성화하고 ‘혁신선도, 소통 협력, 윤리 청렴’이라는 핵심가치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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