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익 흑자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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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1분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24일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55억원, 65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 수 회복과 전 분기 대비 높은 홀드율(카지노 승률)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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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1분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24일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9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55억원, 65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 수 회복과 전 분기 대비 높은 홀드율(카지노 승률)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업부별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98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내국인 입도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0% 감소했으나, 외국인 입도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3% 늘어난 영향이다.
1분기 평균 객실 단가(ADR)는 25만6000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지만, 외국인 투숙객이 늘면서 평균 객실 점유율 (OCC)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50.3%가 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카지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7.9% 큰 폭으로 증가한 700억원일 것”이라며 “드랍액과 홀드율은 각각 3847억원(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 18.2%(전년 동기 대비 11.2%포인트 상승)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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