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U+, 글로벌 홈페이지 지도에 '일본해' 표기…"동해로 즉각 수정"

서장원 기자 양새롬 기자 2024. 4. 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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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글로벌 홈페이지에 '일본해'(Sea of Japan) 표기가 된 지도를 제공하다 수정 조치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주로 외국인이 이용하는 글로벌 홈페이지에 일본해가 표기된 지도 정보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KT와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홈페이지 제공 지도는 구글 지도 데이터(API)를 끌어 쓰는데 적용하는 과정에서 표기 오류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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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용산의 휴대폰 매장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2.12.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양새롬 기자 =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글로벌 홈페이지에 '일본해'(Sea of Japan) 표기가 된 지도를 제공하다 수정 조치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주로 외국인이 이용하는 글로벌 홈페이지에 일본해가 표기된 지도 정보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국내 홈페이지엔 '동해'로 표기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홈페이지 제공 지도는 구글 지도 데이터(API)를 끌어 쓰는데 적용하는 과정에서 표기 오류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한동안 지도상엔 일본해 표기가 노출됐다.

현재는 표기가 동해로 수정된 상태다. KT와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3일 사실 확인 후 즉시 바로잡았다"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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