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설계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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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설계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공모 당선작은 아이엠에이(IMA)건축사사무소와 지선정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다.
입상작 4개 작품에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설계비의 10%에 해당하는 보상금이 주어진다.
원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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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층, 주차 188면 이상 조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설계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공모 당선작은 아이엠에이(IMA)건축사사무소와 지선정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다.
당선자에게는 기본·실시 설계권이 주어진다. 입상작 4개 작품에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설계비의 10%에 해당하는 보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에는 전국 총 28개 공모안이 제출됐다.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통해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했다.
원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됐다. 총 179억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주차면 수 188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보상 절차와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올 하반기 착공한다. 준공은 내년이 목표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만성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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