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가드 타이리스 맥시, 기량 발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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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가드 타이리스 맥시(23)가 2023-24시즌 NBA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수상자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맥시가 기량발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한 시즌 동안 NBA 주전급 선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필라델피아 선수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1994-95시즌 데이나 배로스 이후 그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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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가드 타이리스 맥시(23)가 2023-24시즌 NBA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수상자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맥시가 기량발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맥시는 기자단 투표에서 1위표 51개 2위표 18개 3위표 10개로 총 319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이들을 포함해 총 14명의 선수들이 표를 얻었다.
맥시는 그중 가장 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데뷔 네 번째 시즌 만에 이룬 쾌거다.
이번 시즌 70경기에서 평균 25.9득점 3.7리바운드 6.2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결과였다.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세븐티식서스에 합류한 그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평균 득점 5.6점, 어시스트 2.7개를 더했다.
569개의 3점슛을 시도, 이중 212개를 성공시키며 이 부문에서도 커리어 하이 기록했다.
4월 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원정경기에서 52득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세 차례 50득점 이상 기록했다. 아홉 차례 더블 더블 기록했다.
여기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한 시즌 동안 NBA 주전급 선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필라델피아 선수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1994-95시즌 데이나 배로스 이후 그가 두 번째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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