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광수, 이선빈과 日 여행은 사랑 마케팅" 폭로

최희재 2024. 4. 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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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의 열애를 언급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를 보자마자 "연석이와 같은 소속사 아니냐. 끼워팔기냐"라며 장난을 시작했다.

또 유재석은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오고 여기를 나오냐"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런닝맨' 얘기를 여기서 왜 하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너가 행복하면 됐다. 일본에서 사진 찍힌 것 잘 봤다. 다 알지 않나"라며 이광수, 이선빈의 데이트 사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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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의 열애를 언급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를 보자마자 “연석이와 같은 소속사 아니냐. 끼워팔기냐”라며 장난을 시작했다. 또 유재석은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오고 여기를 나오냐”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런닝맨’ 얘기를 여기서 왜 하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틈새 시간마다 사연자들을 만난 세 사람은 카페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너가 행복하면 됐다. 일본에서 사진 찍힌 것 잘 봤다. 다 알지 않나”라며 이광수, 이선빈의 데이트 사진을 언급했다.

이에 이광수는 “그 얘기를 갑자기 왜 하냐”며 황당해 했고, 유재석은 “마케팅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티난다”며 “사랑 마케팅 아니었나”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SNS를 통해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이광수, 이선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두 사람은 2016년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8년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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