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한국계 동료 생겼다...우완 미치 화이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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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에게 한국계 동료가 생겼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우완 미치 화이트를 26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어린 시절 자이언츠를 응원했고, 우완 맷 케인을 가장 좋아했다고 전했다.
말이 온전히 통하는 것도 아니고 포지션이 다르지만, 같은 한국계 선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정후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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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에게 한국계 동료가 생겼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우완 미치 화이트를 26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화이트는 지난 4월 1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양도지명됐고 21일 샌프란시스코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어머니가 이민 2세대인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에서는 박찬호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출신으로 자이언츠가 그에게는 고향팀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어린 시절 자이언츠를 응원했고, 우완 맷 케인을 가장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산타클라라 대학 시절인 2014년에는 현재 자이언츠 구단 주치의로 있는 켄 아카주키 박사에게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인연도 소개했다.
말이 온전히 통하는 것도 아니고 포지션이 다르지만, 같은 한국계 선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정후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같은 인터뷰에서 이정후를 만나 행복하다며 둘이 대표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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