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테슬라·바이트댄스·오라클·월마트

김종윤 기자 2024. 4. 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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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머스크 "최악의 성적표" '테슬라'

앞으로 뉴욕증시 흐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M7 실적 발표의 스타트를 간밤 테슬라가 끊었습니다. 예상됐던 대로 실적은 부진했고 시장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밝힐 향후 사업 방향성에 더 큰 관심을 기울였는데요. 테슬라가 받아 든 성적표 어떤 내용인지, 또 앞으로 역전 플랜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우선 이번 실적 어떻게 보셨습니까?
- 테슬라, 1분기 매출 9% 감소에도 시간 외 거래서 폭등
- 테슬라 매출 12년 만에 최악…팬데믹 당시보다 악화
- 부진한 실적 주가에 선반영…'모델2' 기대감 작용
- 테슬라 비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동기비 12% 증가
- 부진한 실적에도 시간 외 거래서 폭등한 테슬라…왜?
- 앞서 1분기 인도량 8.5% 감소…실적 충격 예방주사 맞아
- 테슬라 주가, 수요 둔화 등 겹악재에 올들어 42% 폭락
- '모델2' 기대감 고조…"신차 출시 속도를 높이겠다"
- 게임 체인저 모델2, 2만 5000달러 이하 보급형 전기차
- 닾서 "로보택시에 집중…모델2 개발 계획 접었다" 보도
- 테슬라, 52주 신저가에…머스크 책임론까지 나왔다
- 전기차 가격 경쟁 심화, 中 시장 적자 위기 전망도
- 1분기 전 세계 인도량 38만 6810천대…예상치 하회
- 인력 10% 감원에 완전자율주행 서비스 가격도 인하
- "8월 8일 로보택시 공개" 반전 노렸지만 주가 추락
- 머스크 인도 방문 연기…대규모 투자 계획 미뤘다
- 테슬라 야심작 '사이버트럭' 연이은 논란…악재 가중
- 시장은 '로보택시'에 비판적 입장…"기술 미완성"
- 블룸버그 "로보택시 집착, 테슬라 혼란에 빠뜨렸다"
- 로보택시 계획 나온 지 8년…인프라 아직 구축 못해
- 우버·GM 크루즈 주율주행차 사고로 사업 확장 보류
- 웨드부스 댄 아이브스 "모델2 등한시하고 있다"
- "머스크는 오만한 억만장자"…호주 총리 격렬한 비난
- 호주 흉기난동 영상 삭제 요구에 머스크 "권한 있나"
- 호주 총리 "머스크, 자신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
- 美 작가 월터 아이작슨, 지난해 '일론 머스크' 평전 출간
- 어린 시절 父 학대·학폭 견뎌…'영웅 놀이' 집착
- 父가 때릴 때마다 영웅 상상…훗날 사업 자산 됐다
- 아이작슨 "머스크, 아스퍼거 증후군 앓아…광적인 성격"
- 어린 시절 상처에 머스크 "나를 키운 것은 역경"
- 머스크, 케네디 부통령 러닝메이트 섀너핸과 과거 불륜
- 케네디, 美 대선에 민주당 탈퇴해 무소속으로 출마
- 구글 창업자 브린과 결혼한 섀너핸, 불륜설에 이혼
- 브린과 절친 머스크, 무릎 꿇고 사과했지만 우정 깨져
- 2008년 머스크가 어려울 때 50만 달러 빌려준 브린
- 브린, 머스크-아내 불륜 알고 몇 주 뒤 이혼소송

◇ 틱톡 금지법 '바이트댄스·오라클·월마트'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계 기업이 만든 짧은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이죠. 틱톡을 미국에서 퇴출하는 내용의 법안이 최근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도 틱톡에 칼날을 들이대고 있는데요. 틱톡을 둘러싼 전방위 압박으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아직 상원의 관문과 대통령 서명도 남아있지만 틱톡 퇴출이 한 발 더 다가갔다고 볼 수 있는데, 미국이 이렇게 법까지 제정해서 틱톡을 몰아내려고 하는 이유가 있죠?
- '틱톡 금지법' 수정안 美 하원 통과…상원만 남았다
- 틱톡 강제 매각 포함된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 법안
- 美 하원 본회의서 찬성 360표·반대 58표로 통과
- 바이든 "상원 통과하는 대로 틱톡금지법 서명" 공언
- 틱톡 금지법 통과 시 270일 이내 美 사업권 매각해야
- 바이든 대통령, 1회 90일간 매각 시한 연장 가능
- '퇴출 위기' 모면해 온 틱톡, 이번엔 피하기 힘들 듯
- 틱톡, 숏폼 콘텐츠 공유 서비스…바이트댄스가 운영
- 틱톡 전 세계 다운로드 30억 건…美 MZ세대 인기 앱
- 2020년 8월 틱톡 논란…"개인정보 공산당에 유출"
- 4년 전 틱톡 퇴출 추진하던 트럼프, 지금은 통과 반대
- 틱톡, '수정헌법 1조' 관련 소송으로 반격 가능성
- 표현의 자유 규정한 '수정헌법 1조'가 핵심 쟁점
- 유럽서도 코너에 몰렸다…틱톡 라이트 잠정 금지 전망
- EU, '틱톡 라이트' 상대 디지털서비스법 위반 조사
- "틱톡 라이트 보상 프로그램, 중독성 위험이 있다"
- 오라클, 틱톡 금지 막으려 美상원 상대로 로비 활동
- 틱톡, 오라클 클라우드 최대 고객…10억 달러 규모
- 로비업체 통해 美 상원 의원실과 4차례 비공개 회동
- "오라클, 틱톡 美사용자 정보 관리…퇴출 시 직격탄"
- 오라클, 틱톡 강제 매각 추진 당시 인수 협상 진행
- 틱톡 금지법에 中 여론 부글부글…"누가 살 수 있나"
- 틱톡 가치 500억 달러 이상 추정…매각 비용 상당
- 구글·MS 등 빅테크 기업도 '반독점 규제' 문제로 불가
- 트럼프 정부 재무장관 므누신 "틱톡 인수 투자자 모집"
- 틱톡 '강제 매각' 현실화 가능성은?…오라클 급부상?
- 과거 오라클·월마트, 틱톡 인수 추진했으나 불발
- MS도 틱톡 인수에 관여했으나 결국에는 인수 거절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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