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는 작곡가 정인경…"위로와 힘 되는 사람" [TEN이슈]

태유나 2024. 4. 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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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 신부의 정체 역시 깜짝 공개했다.

유재환은 지난 23일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깜짝 발표했다.

 그러면서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예비 신부의 계정을 태그했다.

또 유재환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의 작곡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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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SNS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 신부의 정체 역시 깜짝 공개했다.  작곡가 정인경이었다.

유재환은 지난 23일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걸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예비 신부의 계정을 태그했다. 해당 계정의 인물은 정인경으로, 박명수, 오마이걸, 딘딘 등과 함께 작업을 했다. 또 유재환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의 작곡에도 참여했다.

유재환의 글에 레이보우 지숙, 슬리피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유재환은 최근 두 번째 다이어트에 성공, 3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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