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유망주들 줄줄이 병원행...토론토의 암울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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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미래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 구단 유망주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투수 세 명이 팔 관련 문제로 검진받았다고 전했다.
한 번에 세 명의 정상급 유망주가 팔을 다쳤다.
이들이 모두 빠지고 나면 구단 유망주 랭킹 12위권 안에 투수는 9위 애덤 마코, 10위 켄드리 로하스 두 명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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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미래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 구단 유망주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투수 세 명이 팔 관련 문제로 검진받았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선수들은 유망주 랭킹 1위 좌완 리키 티더맨(21), 4위 좌완 브랜든 바리에라(20), 12위 우완 랜든 마루디스(19) 이렇게 세 명이다.
이번 시즌 빅리그 데뷔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팔굼치에 불편함을 느껴 투구를 중단했다. 토론토에서 구단 주치의를 만날 예정이다.
현재까지 트리플A 버팔로에서 3경기 등판, 8이닝 5실점 기록중이었다.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바리에라는 팔꿈치 수술 권위자인 키이스 마이스터 박사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초 싱글A 등판 도중 팔을 다쳤다. 슬라이더를 던진 후 공을 돌려받은 뒤 공을 바닥에 내리치며 절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3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인 마루디스는 이번 시즌 싱글A에서 프로 데뷔, 3경기에서 10 2/3이닝 1실점 호투했으나 최근 투구 도중 다쳤다.
한 번에 세 명의 정상급 유망주가 팔을 다쳤다. 수술을 피한다 하더라도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구단의 미래 계획에 먹구름이 드리운 모습이다.
이들이 모두 빠지고 나면 구단 유망주 랭킹 12위권 안에 투수는 9위 애덤 마코, 10위 켄드리 로하스 두 명만 남는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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