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내 첫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카운트다운

앵커 2024. 4. 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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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초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잠시 뒤 뉴질랜드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100kg급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으로, 모두 11기의 군집 운영을 목표로 하는데, 이번에 발사되는 1호는 성능 확인을 위한 것인데요.

발사 장면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금 보고 계신 장면입니다.

오전 7시경에 뉴질랜드 발사장에서 발사되는 장면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마히아 발사센터에서 발사되는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신데요. 이번 초소형 군집위성은 큰 위성을 1기 쏘는 것에 비해서는 넓은 지상범위를 자주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습니다.

미국 발사체기업 '로켓랩' 역시 일렉트론 발사체에 실려 발사했는데요. 조금 전 저희가 발사가 되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발사 후 50분 뒤 로켓에서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할 예정입니다. 교신의 성공은 또 발사 성공을 판단하는 요건이 될 거고요. 지금 현재 발사관리단과 카이스트 그리고 항우연, 연구진 10여 명이 파견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초소형 군집위성은 총 11기를 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1회가 발사되는 장면 함께 보고 계시고요.

조금 전에 발사가 된 장면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10기는 1호기의 설계를 적용해서 양산을 할 예정이면서 2026년에 5기, 2027년에 5기를 한국형 발사체죠. 누리호에 탑재해서 발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고 계신데요. 초소형 군집위성 시스템은 총 11개 100kg 미만의 초소형 위성을 군집운영해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관찰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번에 지금 보고 계시는, 이번에 발사되는 1호는 군집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시범적으로 발사되는 겁니다. 위성은 100kg 미만으로 설계가 됐고 고도 500km 상공에서 지구 관측 임무를 3년간 수행하게 됩니다. 또 고도 500km에서 흑백으로는 1m 크기, 컬러로는 4m 크기를 분간할 수 있는 광학카메라도 장착이 된 상황입니다.

앞으로 10기는 누리호에 탑재해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로켓랩, 미국의 발사체 기업입니다. 로켓랩의 발사체를 이용해서 발사를 하게 되고요. 이번 임무명이 BTS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하죠. Beginning Of The Swarm이라고 해서 군집의 시작이라고 임무명이 붙은 상황입니다.

지금 발사가 되는 장면 함께 보고 계신데 발사 약 50분 되에는 로켓에서 분리가 될 예정이고 발사 4시간 반 정도가 지난, 우리 시간으로 따지면 11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 될 것 같은데요. 이때 지상국과 처음으로 교신할 예정입니다. 지금 보고 계신 것은 최초의 양산형 군집위성,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발사가 된 상황입니다.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 위성발사장에서 로켓랩의 우주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려서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발사가 된 상황이고요. 2026년과 2027년에는 각각 초소형 군집위성 5기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발사될 예정입니다.

같은 설계를 적용해서 2027년까지는 모두 11기의 위성을 활용하면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촬영할 방침입니다. 기존 중대형의 위성과 달리 매일 3회 이상 한반도 지역이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동일 지점은 24시간 이내에 재촬영도 가능합니다.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안보나 재난, 위기관리서비스에서도 고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발사된 장면을 지금 함께 보고 계신데요. 7시 32분에 뉴질랜드에서 발사가 된 모습입니다. 발사에는 성공했다라는 소식이 지금 전해지고 있고요. 발사 50분 뒤에는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발사체에서 분리가 될 예정이고 발사 4시간 24분 뒤에는 대전 지상국과 처음 시도할 예정입니다. 지금 1호기가 발사된 장면 보고 계시고 2027년까지 총 11기의 군집위성이 운영될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저희가 들어오면 또 이어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YTN 앵커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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