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증권사 이종 간 협약 눈길..하나투어-키움증권

2024. 4. 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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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가 업종은 다르지만, 양사 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하나투어와 키움증권 플랫폼 내 각 사의 온라인 서비스를 반영하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자 이뤄졌다.

VIP 및 전 회원 기반 공동마케팅, 양사 플랫폼 내 신규 온라인 서비스 반영을 통한 사업 확대, 각 그룹사간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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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가 업종은 다르지만, 양사 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하나투어와 키움증권 플랫폼 내 각 사의 온라인 서비스를 반영하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자 이뤄졌다. VIP 및 전 회원 기반 공동마케팅, 양사 플랫폼 내 신규 온라인 서비스 반영을 통한 사업 확대, 각 그룹사간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이종업계와의 협업은 CRM 기반의 상품 추천, AI를 활용한 생성형 검색 등 하나투어가 구축한 온라인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

엄 대표는 “증권 플랫폼과 여행상품 플랫폼이라는 이종(異種) 산업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증대할 수 있는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다른 업권의 1등 기업과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타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해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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