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주전 경쟁 펼치고 있는 이강인...彿 매체 “일관성 없으나 실패라고 하기엔 일러”

이종관 기자 2024. 4. 24.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프랑스 매체가 이강인 영입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프랑스 '카날 서포터즈'는 23일(한국시간) '르 파리지앵'을 인용해 "PSG 회장이 영입한 뤼카 에르난데스와 우스만 뎀벨레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또한 파비안 루이스는 시간이 흐르면서 중요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비티냐 역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그러나 밀란 슈크리니아르, 루카스 베랄두,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은 여전히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그들을 영입한 것이 실패라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다"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한 프랑스 매체가 이강인 영입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강인.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을 입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4억 원)로 엄청나게 높지는 않으나 무려 5년 계약을 맺으며 긴 동행을 약속했다.


비록 완전한 주전은 아니나 준수한 스쿼드 자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29경기에 출전한 이강인은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PSG 역시 그의 활약에 힘입어 역사적인 ‘트레블’에 도전 중이다.


이와 동시에 축구 외적인 부가가치도 창출해 내고 있다. PSG 구단은 지난 12월, “이강인 합류 이후 한국 내에서 PSG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팬들의 증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공식 SNS 채널 구독자 또한 크게 늘었다. 한국 현지에서 상승하고 있는 구단에 대한 관심은 지난 7월 서울에 런칭한 구단 공식 매장의 수익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은 PSG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 따라서 특별히 한글 마킹이 된 유니폼을 공개했다”라고 발표하며 PSG의 한글 마킹 유니폼을 공개했다. 실제로 이강인을 포함한 PSG 선수들은 르 아브르와의 14라운드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또한 PSG는 이번 3월,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이강인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안정적으로 ‘빅클럽’에 정착한 이강인. 한 프랑스 매체가 그의 영입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프랑스 ‘카날 서포터즈’는 23일(한국시간) ‘르 파리지앵’을 인용해 “PSG 회장이 영입한 뤼카 에르난데스와 우스만 뎀벨레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또한 파비안 루이스는 시간이 흐르면서 중요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비티냐 역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그러나 밀란 슈크리니아르, 루카스 베랄두,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은 여전히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그들을 영입한 것이 실패라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