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낮 최고 19∼22도…울산엔 싸락우박 예보

권용휘 기자 2024. 4. 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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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24일 부산·울산·경남이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1도, 경남 19∼22도로 예상된다.

또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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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24일 부산·울산·경남이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22일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씨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올해는 평년 대비 잦은 비와 함께 일교차가 심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8일 늦게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 이원준 기자windstorm@


이날 오전 7시 기준 기온은 부산 12.6도, 울산 10.7도, 창원 12.6도, 합천 12.1도, 거제 12.4도, 통영 1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1도, 경남 19∼22도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남 북서내륙과 중부내륙, 울산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또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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